AAV X Bymina Check Dress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aav_chloe 에서 확인 가능하세요.]

 [160cm 착용컷]

[170cm착용컷] 

 
언발란스 커팅으로 전체면의 기장차가 심한 제품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앞이 더 긴 디자인으로 허리를 어느만큼 여메시는지에 따라

핏이 살짝 다르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어깨는 살짝 드랍되어 있습니다.
프리사이즈로, 44~ 통통 66 까지도 어깨위치에 대한 부담없이 제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카라는 흔히 이야기하는 차이나 카라예요.
그런데 스탠딩 되어있지 않고 라운드로 누운 디자인으로 커팅한 제품이여서

아우터를 입으시거나 다른제품들과 코디하기에 훨씬수월하실거예요.
입으시면서 느껴지시는 활동감도 훨씬 좋으시고요.

셔츠를 즐겨입는 저 클로이가 제안드립니다.
봄에는 버튼을 두개정도 오픈하셔서 어깨를 살짝 넘겨서 back을 살짝 블루종시켜 입어보세요.
여기에 애정하시는 네클레이스를 딱 코디해 주시고, 소매는 롤업해서 올려주세요.
상상이 되시나요??

허리는 터널에 스트링을 이용하여 여밈할수 있게 되어있고요, 여미지 않으면
(아래 Detail컷에서 보시듯) 에이치 라인으로 떨어집니다.

허리를 넣어주는 디자인에서 허리여밈의 위치는 굉장히 중요해요.
여밈의 높이를 많이 높여주면 다리가 길어보일거라 흔히 생각 하시지만
이런경우 가슴 아래 바로 잘록한 허리부분이 생기고

바로 플레어 지는 실루엣으로 자칫 더 뚱뚱해 보일 수 있어요.
가장 날씬해보이고, 가장 다리가 길어보이는 위치에

(키 156-170사이의 평균적 상체위치 분석후)허리 포인트를 잡았답니다.

밑단 스커트는 박스라인 그대로 떨어뜨리지 않고 아랫부분을 좀 벌렸어요.
그러면서 리드미컬하게 기장편차를 줘가며 pointed edge 라인으로 컷했고요,
여기에 살짝 플레어지게 입체 덧장을 얹어서 스커트 밑단 볼륨감을 살리고
동시에 스타일리쉬함을 극대화 하였어요.

겨울원피스 선택시 다른 부분의 실루엣도 중요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건
스커트 라인 디자인 이라고 생각해요.

겨울 웨어의 핵심키는 레이어드에 있거든요.
뚱하게 빵빵한 옷을 찾는게 아니시라면, 어떤 옷을 어떻게 겹쳐입을지가 스타일의 중요 키가 될수 밖에 없어요.
이번 드레스는 가디건, 숏 니트탑, 오버핏 벌룬 니트탑, 맨투맨, 각종 자켓, 퍼베스트, 각종 아우터
에 이곳저곳 매칭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레이어드시에 스커트가 굉장히 예쁘게 연출 되어요.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코디팁 사진은 제가 다음주까지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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